기도
기도는 자각에 따른 소극적인 행동이다. (이에 반해 행동은 적극적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 전통적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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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기도
보통의 기도
일반적인 기도를 말한다. 기도는 오로지 다른 사람을 위해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는 자신을 부리는 이기심을 피해갈 수 있겠다. 때문에 이상적인 기도란 서로가 서로에게 해주는 기도가 되겠다. 우리는 저들에게, 저들은 우리에게. (공동체가 필요한 이유 하나가 늘었다.)
이에 말미암아 무언가 바라는 기도 역시 우리가 우리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힘을 빌어야 하며, 우리는 우리 주위의—공동체의— 누군가에게 우리의 바람을 부탁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다면 홀로 있을 때는 어떻게 하나? 골방이나 사막에서 홀로 있을 경우 누구에게 부탁하며, 누가 우리를 대신해 우리를 위하여 기도 해줄 것인가?
거륵ᄒᆞ신 어마님
우리는 우리 주이신 예수님과 매우 가까이 계시는 분을 알고 있는데, 그 분은 하나님의 어머니이신 거륵ᄒᆞ신 어마님[聖母] 마리아 시다. 우리가 홀로있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하기 힘들 때, 마리아님께 우리 대신 우리의 기도에 대한 청원을 올려볼 수 있겠다. 곧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할 기도를 부탁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에게 이러함은 대변인이라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어디까지나 "서로를 위한 기도"라는 관점에 있을 뿐이다.
직접 소통
우리가 보기에 다음의 세네 가지 정도가 주님께 기도를 직접 올리는 경우가 되지 않을까 한다.
- 찬양을 위한 기도
- 구원을 위한 기도
- 다른 이를 위한 기도
→ 1은 당연하겠고, 2는 도둑의 예를, 3은 위에서 언급했다. 하나 더 붙이자면,
- 최소한의 양식 또는 생존을 위한 기도
로써 주님의 기도를 따라 붙여본 것이다. (우리에게 양식의 구별이란 무의미하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디까지나 욕심과 이기심을 정당화하는 욕망을 경계하고자 한다.
장인의 기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카·사람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1 5:17)
- 작업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장인의 기도는 오로지 그리스도·사람 만이 할수 있다.
- 우리에게 장인의 기도는 예수의 기도와 관상기도 따위를 포함하며 보다 일반적(또는 보편적)인 형태로 확장된 것이다.
- 헤시카스모쉬움의 일상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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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표는 ᄆᆞᅀᆞᆷ(렴토ᇰ[心臟])의 기도가 되게 하는 것이며, 큰 목표는 신화다.
- ᄆᆞᅀᆞᆷ의 기도는 예수의 기도에서와 비슷하게 눈은 렴토ᇰ을 향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빛은 머리에서 가슴으로 오도록 하는 것이다. 이른 바 ᄆᆞᅀᆞᆷ이 불탄다는 것. (여기서 ᄆᆞᅀᆞᆷ은 큰 것과 작은 것 모두이다.)
- 언제나 그렇듯 기도는 단지 (소극적)방법일 뿐이다.